Food

서울카레 권선점

리메이어 2022. 6. 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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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
기본제공 국물
돈까스카레
돈까스카레
돈까스카레

돈까스 카레 3단계 9,500원

 

일하는 곳과 거리가 살짝 있는 편이긴 하지만 원래 카레를 엄청 좋아하고 앞번에 왔을 때에도 꽤 만족을 했던지라 또 생각이나 오기로 하고 사무실에서 나와 매장을 향하면서 전화하며 주문 및 자리 예약!

 

앞번에 먹을 때는 우동 세트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양이 상당히 푸짐해서 이번에는 카레를 하는데 토핑 종류를 고를 수 있어서 저번에 먹어봤지만 급히 생각나지 않아 또 돈까스 카레로 3단계 주문 매장에 도착하니 기본찬과 국물을 주시는데 국물에도 그때 어묵 우동에서 봤던 어묵 하나가 뙇! 그때와 똑같이 가운데 떡이랄까 모찌랄까 쫄깃한 식감이 가운데 있어 단순히 어묵만 먹을 때와 다른 맛을 주던 그 어묵이 같이 나와줘서 아주 만족! 하지만 하나이기 때문에 아껴 아껴 먹어야지 ㅋ

 

그리고 미리 예약을 해서 그런지 금세 카레가 나왔다. 근데 뭔가 느낌적으로 저번에 받았을 때 보다 밥양이 더 많은 느낌이... ㄷㄷ 저번엔 우동과 같이 먹어야 하기에 일부러 조금 적당히 줬던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와중에 밥은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시니 얼마나 혜자스러운가... 근데 정작 먹다 보면 카레를 상당히 아껴먹어야 밥을 추가 주문해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비율이 거의 딱 맞아떨어진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카레를 약간 덮밥처럼 밥에 살짝 묻혀서 먹거나 밥을 카레에 말아먹는 느낌으로 먹는 압도적으로 카레가 많게 먹는 취향인지라 사실 말아먹는 느낌으로 먹기엔 카레 양이 부족하고 묻혀먹는 쪽으로 먹는데도 밥을 전부 먹었을 쯔음엔 카레가 많이 남진 않아서 추가한 밥을 많이 주진 않지만 나눠 먹어야 남는 양에 맞춰 먹을 수 있었다. 나중에 언젠가 먹을 땐 카레를 추가해서 카레에 말아먹는 식으로 먹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함.

 

워낙 카레를 좋아하고 만족하는 매장이기에 앞으로도 자주 먹으러 올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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