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집추어탕 수원점

추어탕(돌솥밥포함) 9,000원

 

아주 정말 오랜만의 큰집추어탕.... 언제 갔는지도 기억이 안 나서 찾아보니 1월에 온 뒤로 처음.... 얼마 전엔 와보니 휴무일이었고 ㅇㄱㄴ...  오랜만이라 조금 기대기대~

 

거의 1년에 가까운 시간만에 방문하니 가격이 천 원이 올라있었다. 뭐 그래 다들 올리니 그러려니 하면서 밥과 추어탕을 받아서 먹는데 어리굴젓이 뭔가 옛날이랑 빛깔이 다름... 그래도 맛은 비슷해서 다행... 근데 먹다 보니 추어튀김이 없네...!? 다른 테이블을 둘러봐도 튀김무... ㅇ<- < 튀김이 없다니... 

 

이전에 비해 양이나 맛은 크게 변하지 않아 보여서 잘 먹음... 특히 이 가격에 돌솥밥까지 나오는 부분이 좋긴 한데 뭔가 전에는 대박혜자 가성비압도라는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무난함... 전설의 가성비가 전설 속으로 사라져 버림... ㅇㄱ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