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버거 의왕오전점
동네에 새로운 수제버거집이 생겻다하여 보니 수제버거치고 가격이 착해 오늘 바로 도전해보기로 하고 퇴근하면서 바로 가게로 직행!
입구에 있는 입간판으로 1차적인 메뉴탐색을 한 후 안에 들어가니 결재를 위한 키오스크가 있어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려는데 포장을 선택해서 들어가니 아무것도 고르지 않앗는데 100원이 추가되어있어 직원께 야쭤보니 포장은 원래 100원 추가라고 대답을 해주심... 차라리 포장비가 100원이라고 말씀해주시던가 어딘가 안내 문구가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 당연헤 받는거같은 느낌의 대답은 좀 아쉬웠음 100원 그거 별거아닌데도 사람에 따라 기분이 나쁠수도 잇는거니.....
세트A가 더블스테이크버거, 감튀, 치즈스틱, 콜라까지해서 9,900원이라하여 이제품과 단품버거를 더 고를생각으로 추가하다보니 정부지원 외식 캐시백 이벤트가 생각나 2만원을 채우려다보니 뉴욕버거와 치아바타머쉬룸버거를 추가하고 1,000원이 부족해 플레인스콘까지 추가하다보니 좀 많아진듯.... 그래도... 다 먹을수 잇겟지... 라며 사옴 ㅋ
먼저 관심이 잇던 더블스테이크버거를 먹음 인생은 원래 고기서 고기이니 고기가 2개 있는 더블스테이크버거가 젤 관심이잇었고 역시 고기맛이 풍부해서 맛잇음
다음 뉴욕버거를 먹었는데 음.. 기본적인 버거맛이랄까 무난하게 괜찮앗는데 단품가격 3,800원인걸 생각하면 가성비는 꽤 괜찮앗던듯..
다음 치아바타머쉬룸버거는 버거를 열자마자 트러플향이 촤악 퍼지며 한입 베어물으니 치아바타 빵 특유의 질긴듯한 맛과 트러플 그리고 양념된 버섯의 조화가 훌륭한 맛이였으나... 역시 인생은 고기서 고기인데 고기가 없어 살짝 아쉬웠음... 나름 이맛도 충분히 맛은 있었음
그리고 감튀는 다른 프린차이즈 감튀에 비해 감자가 두꺼워 감자를 먹는 느낌이 살아있었지만 감자를 얇게썰어 바삭하게 튀긴 감튀와는 결이 달라 감튀는 호불호는 조금 잇을거같았음 그리고 치즈스틱은 아쉽게 다른음식들 먹다보니 다식어서 ㅠㅠㅠㅠ 데워먹기귀찮아서 그냥 먹음.... 다음엔 바로 먹어봐야겠음...
다음 플레인스콘은 살짝 부수어 위에 딸기잼을 얹어먹으니 꽤 맛잇엇음 아직 스콘이 엄청 맛잇는집을 먹어본적이 없기에... 얼마나 맛잇는것인지는 모르겟지만 갓구워나와 따뜻할때 먹으면 상당히 맛잇을거같은 느낌이였음
어우... 그렇게 이많은양을 또 다먹고.... ㅠㅠㅠ 다이어트는 할수있는 것인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