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 주말 같이 점심식사를 하는 식사 파티원 한분이 코로나 확진이 나오면서 사실적으로 당장은 같이 모여서 식사하기가 애매한 상황이 되어 전체 파티원 중 오늘 출근한 사람은 3명이었고 한 명은 도시락을 챙겨 왔고 한 명은 다른 데서 따로 식사를 하겠다고 하니 나는 혼자 식당에 들어가서 혼밥을 못하는 편이라...... (나도 이해는 안 되지만... 이상하리만큼 심하게 거부감이 있고 안됨) 그나마 혼밥을 할 수 있는 편의점으로 가서 식사 거리를 스캔한 뒤 최종적으로 위 3가지를 먹기로 함... 원래 밀가루 음식은 최대한 안 먹어 보고 싶어서 안 먹으려 라면을 피해 편도를 골랐지만 결국 편도로는 모자랄 거 같아 몇 가지 더 고르다 햄버거를 고르며 소소하게 진행하려 했던 밀가루 단식은 바로 실패하고 웰컴 투 밀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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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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