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형 가족과 같이 먹은 저녁. 원래 정성담의 돼지갈비를 먹는다고 듣고 갔는데 목적지가 바뀌어 이곳으로 오게 됨. 돼지갈비와 육회를 주문하니 돼지갈비가 먼저 나오고 숯불이 세팅됨. 처음에는 구워줄 것처럼 고기를 불판에 세팅을 하더니 손님이 많아지니 바빠선지 신경을 못써주셔서 그냥 내가 구움... 뭐 처음부터 손님 많아져서 바빠지면 못 구워줄 수 있다고 하심. 돼지갈비는 쎄가 빠지게 뒤집어 줘야 한다는 이론을 알고 있는 나는 참을 수 없어 집게를 들고 뒤집 뒤집 =ㅅ =; 첫 고기가 구워지고 먹어보니... 육즙과 함께 과채향이 담뿍 담긴 단맛이 돌아 괜찮은 편이었지만 내 입맛에는 아주 너어무 많이 달았다. 그렇게 고기를 구워 먹고 있는데 같이 주문한 육회는 주문한 것조차 까먹을 정도로 안 나오고 또 작은형..

저번주부터 오늘로 타깃을 잡고 마라탕을 먹기로 하고 주말에도 먹고 싶던 마라탕을 꾸욱 참고 드디어 D-Day!! 워낙 매장이 좁은 편이라 조금 일찍 나왔는데도... 시험이 끝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풀러 왔는지 거의 만석... 조금 기다리니 자리가 생기고 우리 뒤에 올 일행자리까지 예약을 한 후 먼저 온 사람끼리 각자 재료를 담아 주문을 함. 조금 뒤 우리 일행이 왔는데 먼저 밥을 먹던 아이들은 다 먹고도 비켜줄 생각이 없으시고 시험지 답을 맞히고 계심.... 심지어 우리 일행 뒤로 학생들이 10명이 넘게 대기 상태 ㄷㄷ.. 스트레스 풀러 많이들 오셨네.. ㄷㄷ 먼저 나온 마라탕을 먹다 허전함을 못 이기고 꿔바로우도 주문. 마라탕을 거의 먹어갈 때쯤 꿔바로우가 나옴... 늦게 시킨 내 잘못 늅늅... ㅠ ..

티데이 우주패스로 60% 할인으로 수요일이지만 먹고 말겠다는 의지로 퇴근하며 주문. 그런데 주문이 많은지... 한 시간 반은 더 걸려야 픽업이 가능하다고 함... 그래도 일단 주문....!! 결재하려니 네이버페이가 보여 네이버페이에 열심히 폐지 모은 돈으로 결재해 결국 공짜로 피자 먹는 느낌 +ㅅ + 한참을 기다리다 조금 일찍 가서 피자를 픽업하고 바로 집에 오자마자 맥주를 준비하여 와구와구... 먹는 양이 한참 줄었다가 요즘 다시 먹성이 돌아와서 그런지 한판 썁가능... =ㅅ = 맥주와 함께 다 먹어치움 오랜만에 도미노 꽤나 괜찮았음... 60% 할인하는 김에 슈퍼마리오 영화 콜라보 피자 중 "슈퍼 디럭스 히어로"라는 피자를 주문했는데 보통 클래식 피자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피자 재료만 사용한 듯 보..

매번 먹으려 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먹어보지 못했던 싱싱회덮밥 사실 진짜 오늘까지 못 먹는다면 다음부터 먹어볼 시도도 하지 말아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다행히 앞으로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연장됨. ㅋㅋㅋ 한 그릇 가득 재료가 들어있고 밥은 따로 제공에 새우퇴김과 우동까지 같이 주며 가격은 11,000원! 개인적으로 상당한 혜자메뉴라고 봄. 슥슥 삭삭 잘 비벼서 한입 먹고 두인 먹으니 순삭... 다소 가격대는 있어 보이나 구성면에는 가성비가 있다고 생각 들어 간간히 먹으러 올 듯싶다... 이 매장의 초밥도 맛있긴 한데 상대적인 배부름이 덜하다 보니 아무래도 회덮밥위주로 먹으러 오지 않을까 싶다.

4월 혜자로운 집밥 QR할인& 페이백 이벤트 4월 혜자로운 집밥 QR할인& 페이백 이벤트 gs25.gsretail.com 혜자로운집밥 오징어불고기 / 너비아니&닭강정! 페이백 이벤트가 끝나기 전에 먹어버리겠다며 동네 GS25를 찾아다니다 3번째인 의왕행정점에서 2개씩이나 있는 걸 발견 이때가 기회다라며 두 개 다 사버림 한 끼에 두 개는 확실히 배가 부르네 ㄷㄷ.... 한 개도 적당히 배부르긴 한데 뭔가 아쉽.... 앞에 먹어본 제육볶음과 오징어, 너비아니까지 3종을 다 먹어봤는데 전반적으로 다 괜찮은 편이었지만 그래도 그중 하나를 꼽으라면 나는 너비아니가 제일 마음에 듦. SKT를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통신사 할인이 없어 과연 또 먹을지는... 흐음....

조카님 생일로 조카님께서 곱창이 먹고 싶다고 온 집. 이쪽은 자주 올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상호가 바뀐 지 얼마 안 된 듯.. 뭐 일단.. 곱창과 막창을 주문하고 염통이 서비스로 옴... 염통... 맛있네...? ㅋㅋ 약간 고기 먹는 느낌 그리고 그다음에 익은 곱창을 먹는데 사실 똬리 틀어놓은 곱창을 상상했는데 그냥 일자로 와서 이건 뭐지 싶었다가 먹어보니 생각보다 안에 곱도 많고 맛있었음. 마지막으로 지지리 안 익은 막창! 이건... 맛없는 건 아닌데 굽는 것도 오래 걸리는 것에 비하면 또 시켜 먹고 싶은 정도는 아니었음.. 결국 곱창을 추가주문하고 안주로 내장탕도 추가함. 내장탕 생각보다 깔끔해서 맛있었음. 자.. 이제 케이크 먹으러 가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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