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뭔가 먹고 싶은데 맛있는 게 먹고 싶어서 찾다가 단순 호기심에 안주 삼선짬뽕이 궁금해짐. 그래서 탕수육과 안주 삼선짬뽕을 배달 주문한 뒤 집 근처 슈퍼에 들러 같이 먹을 소주를 사 옴. 언젠가도 언급한 적 있는 거 같지만 배달이 유료화되면서 대부분 중국음식점들도 배달료를 받는데 우리 집에 배달이 되는 중국음식점 중 내가 아는 한 유일하게 배달료를 받지 않는 곳이며 다른 곳보다 음식맛이 좋다. 사실 중국음식으로써는 집에서 상당히 멀리 있다는 중국음식으로써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도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괜찮은 곳... 개인적으로 식사류도 괜찮지만 요리류가 더 맛있다고 생각이 듦. 안주 삼선짬뽕은 면이 없는 대신 각종 재료를 풍부하게 넣어줘서 비싸게 받는 듯... 국물이라 소주안주로는 똵!! 배불러서..

마지막 5차. 살짝 술이 아쉽고 노래 부르다 보니 배도 살짝 꺼진듯하고 이곳도 친구가 영통본점에서 맛있게 먹은 해장우동집이라며 추천한 적이 있어서 옴. 사실 룸으로 되어있는 곳을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늦어 그런지 마땅찮은 곳이 없었음... 우동은 국물을 먹어봐야 하는데 국물을 못 먹어봄........ 면발은 약간 얇은 면발이라 간이 잘 배어 있음. 만두는 맛있는데 특별하진 않음. 무난하게 계속 먹을 맛. 탕수육이 신메뉴라며 친구도 먹어보지 못했다며 시켰는데 고기도 꽤 두꺼웠고 소스도 맛있었고 바삭하여 좋았다. 전부 다 먹고 나오며 약간 술이 아쉬웠긴 했는데 여성멤버들이 피곤해하여 각자 집으로 파하기로 하고 집에 오니 4시 직전... 시간에 비해 별로 안 먹은 거 같으면서도 생각해 보면 엄청 먹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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