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로 가려던 곳에서 까이고 갈 곳을 잃은 채 방황하다가 큰길까지 건너서 옴. 오랜만의 참치! 참치는 맛있긔... 오늘의 참치인가 하는 메뉴로 인당 55,000원이었는데 여러 가지 부위가 나오는데 뱃살부위는 거의 안 나온 듯... 그래도 해동을 잘했는지 웬만하면 거의 맛있었다. 특히 초반에 김에 싸서 준건 김밥인 줄 알았더니 밥이 아니라서 놀랬고 맛에 놀람. 정확힌 모르겠지만 참치의 어느 부위겠지... 그리고 젓갈도... 편육은 신기한 거 먹는다는 느낌이었음. 그리고 또 오랜만의 조합인 참치에 막걸리! 막걸리를 구비하고 있지 않으셔서 주문 들어오면 사 오신다고 함. 거의 영업 끝날시간까지 먹고 노래방까지 갔다 집으로 감... 꽤 격하게 논듯 =ㅅ =

원래는 신림곱창순대국집에서 민물새우탕을 먹으려 했는데 계획이 바뀌며 급 인덕원에서 만나기로 약속이 바뀌며 어디를 갈지 몰라 선택장애 상태로 거리를 배회하다 옛날에 오징어촌의 추억을 회상하며 오징어촌이 있던 자리에 있는 어담화를 들어옴 메뉴판을 보며 뭘 시킬지 몰라 일단 이것저것 다 나오는 거처럼 보이는 어담화 스페셜을 주문. 새우튀김이 먼저 나오고 나머지 음식들도 꽤 빠르게 나옴. 전반적으로 음식들은 괜찮은 편 그런데 특히 마지막의 짬뽕라면은 라면에 온갖 해물들이 다 들어가서 맛이 미쳤음... 라면이랑 한잔 하면 다음날 탈이 나서 자제했지만... 안 그랬다면 열심히 먹었을 듯... ㅇㅅㅇb 조금 시간이 지난 뒤 단체 손님이 들어오고 나서 은근히 시끄러워지자 더 시끄러워지기 전에 우리는 그만 2차로 자리를..

옛날 친구와 볼링을 일주일에도 며칠씩 치던 시절 자주 오던 집. 가성비는 기절 수준이었지만 슈링크 효과의 풍파는 이곳도 못 이긴 듯.. 오랜만에 왔는데 그 시절과 비교하면 가격이 많이 올라옴... 어쩔 수 없겠지만 ㅠㅠ 아쉬운 부분은.... 그래도 맛과 퀄리티 그리고 서비스도 여전히 좋은 사장님들! 그리고 내일 출근함에도 불구하고 죽어라 부어라 마셔라.... 맛있는 것 옆에는 언제나 주님과 함께... +ㅅ + 2차로 투다리! 무난하게 모둠꼬치와 닭껍질꼬치, 소시지베이컨말이꼬치를 주문 후 맥주와 하이볼을 주문... 양은 가볍지만 가격은 가볍지 않게 먹고 집에 와보니 1시가 넘었.... 하아......... 출근 어떡하지...? ㅇ

그냥 뭔가 먹고 싶은데 맛있는 게 먹고 싶어서 찾다가 단순 호기심에 안주 삼선짬뽕이 궁금해짐. 그래서 탕수육과 안주 삼선짬뽕을 배달 주문한 뒤 집 근처 슈퍼에 들러 같이 먹을 소주를 사 옴. 언젠가도 언급한 적 있는 거 같지만 배달이 유료화되면서 대부분 중국음식점들도 배달료를 받는데 우리 집에 배달이 되는 중국음식점 중 내가 아는 한 유일하게 배달료를 받지 않는 곳이며 다른 곳보다 음식맛이 좋다. 사실 중국음식으로써는 집에서 상당히 멀리 있다는 중국음식으로써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도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괜찮은 곳... 개인적으로 식사류도 괜찮지만 요리류가 더 맛있다고 생각이 듦. 안주 삼선짬뽕은 면이 없는 대신 각종 재료를 풍부하게 넣어줘서 비싸게 받는 듯... 국물이라 소주안주로는 똵!! 배불러서..

폭풍 숙취 템페스트 저주가 어느 정도 해주 되며 해장을 위해 짬뽕을 주문하려는데 짬뽕은 1.1만이고 최소주문가격은 1.3만이라 간짜장 하나정도는 먹을 수 있겠지 하며 고추짬뽕과 간짜장을 주문함. 도착한 음식에.. 간짜장엔 래핑이 안 돼있어서 충격과 공포.... 하지만 먹어야 살기에 따지기 전에 먹기로 함. 아니 그냥 따지기 귀찮....... 먼저 고추짬뽕국물부터 한 숟가락씩 먹으며 해장... 국물 지나가는 자리가 느껴지는 해장감 ㅋㅋㅋ 그리고 간짜장부터 먹고 나서 짬뽕을 먹는데....... 왜 배부르지...? 상당히 긴 시간을 들여 다 먹긴 했는데 짬뽕 면은 다 불은 채로 먹고 다 먹고 나서도 기분 나쁜 배부름에 소화하러 산책 다녀옴... 아 그런데 오늘 왜 이리 춥니... ㅇ

어제 늦게 자고 푹 자느라 점심시간이 다돼서야 일어났더니 친구가 어제 먹으려고 했다가 못 먹었더니 먹고 싶었다며 벌써 중국음식을 주문해 놓음... 한창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배달 기다리며 아침의 화장실 루틴을 수행하고도 꽤 시간이 지나서야 배달이 옴. 짜장도 짬뽕도 탕수육도 먹을 만은 했음 다만 짜장 짬뽕은 좀 불어 있는 듯했음 사천탕수육은 튀기긴 잘 튀겼는데 고기보다 튀김옷이 두꺼운데 그 부분이 조금 질기다는 느낌이었음. 친구 덕분에 아무 고민 없이 식사를 함. 딸기 설향 산지직송 프리미엄 생딸기 : 달콤팜 딸기 [달콤팜 딸기] 달콤한 설향딸기 합리적인 가격에 맛보세요!! smartstore.naver.com 후식으로 먹은 딸기! 라이브 방송으로 보고 주문 17,700원으로 삼. 처음 배송 왔을 때 박스..

마지막 5차. 살짝 술이 아쉽고 노래 부르다 보니 배도 살짝 꺼진듯하고 이곳도 친구가 영통본점에서 맛있게 먹은 해장우동집이라며 추천한 적이 있어서 옴. 사실 룸으로 되어있는 곳을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늦어 그런지 마땅찮은 곳이 없었음... 우동은 국물을 먹어봐야 하는데 국물을 못 먹어봄........ 면발은 약간 얇은 면발이라 간이 잘 배어 있음. 만두는 맛있는데 특별하진 않음. 무난하게 계속 먹을 맛. 탕수육이 신메뉴라며 친구도 먹어보지 못했다며 시켰는데 고기도 꽤 두꺼웠고 소스도 맛있었고 바삭하여 좋았다. 전부 다 먹고 나오며 약간 술이 아쉬웠긴 했는데 여성멤버들이 피곤해하여 각자 집으로 파하기로 하고 집에 오니 4시 직전... 시간에 비해 별로 안 먹은 거 같으면서도 생각해 보면 엄청 먹었네... ..

3차로 소화겸 당구장에서 포켓볼을 치고 노래방무새가 있어 4차로 온 준코 노래도 부르고 술도 먹을 수 있는 컨셉은 좋은데 예전부터 느꼈지만 준코는 노래방비 따로 받고 술값 안주값 따로 받으면서 가격들이 너무나 선 넘... 간단하게 먹으면서 노래 부르려고 해도 먹고 나오면 10만은 거의 기본결재 되는 듯.. 소주 1 병값 5,900원 진짜 선 넘지 않았나...? 처음 준코 다닐 적과 비교하면 기본제공안주도 줄고 맛도 만족스럽진 않지만 워낙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잘 놀고 잘 먹고 나옴. 다만 계산할 때마다 선 넘는 가격에 후덜덜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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