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어

어제 여러 주류를 섞어 먹은 거치고는 먹은 양은 많지 않아 숙취는 딱히 없었는데... 술을 먹어서 그런가... 짬뽕이 확 땡기네... 땡기믄 묵어야제 ~ ㅋㅋ 해장 아닌 해장 짬뽕 ㅋ 그리고 탕수육까지~ 집과 거리가 꽤 있지만 음식맛도 괜찮은 편이고 무료배달이라 항상 감사한 가게 ' '!

아.. 진짜 입 터졌다... 계속 뭐가 먹고 싶냐 ㅠㅠ 결국 못 참고 짬뽕에 탕슉..을 주문... 하아... 그래도 맛은 있네.... ;ㅅ ;

그냥 뭔가 먹고 싶은데 맛있는 게 먹고 싶어서 찾다가 단순 호기심에 안주 삼선짬뽕이 궁금해짐. 그래서 탕수육과 안주 삼선짬뽕을 배달 주문한 뒤 집 근처 슈퍼에 들러 같이 먹을 소주를 사 옴. 언젠가도 언급한 적 있는 거 같지만 배달이 유료화되면서 대부분 중국음식점들도 배달료를 받는데 우리 집에 배달이 되는 중국음식점 중 내가 아는 한 유일하게 배달료를 받지 않는 곳이며 다른 곳보다 음식맛이 좋다. 사실 중국음식으로써는 집에서 상당히 멀리 있다는 중국음식으로써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도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괜찮은 곳... 개인적으로 식사류도 괜찮지만 요리류가 더 맛있다고 생각이 듦. 안주 삼선짬뽕은 면이 없는 대신 각종 재료를 풍부하게 넣어줘서 비싸게 받는 듯... 국물이라 소주안주로는 똵!! 배불러서..

폭풍 숙취 템페스트 저주가 어느 정도 해주 되며 해장을 위해 짬뽕을 주문하려는데 짬뽕은 1.1만이고 최소주문가격은 1.3만이라 간짜장 하나정도는 먹을 수 있겠지 하며 고추짬뽕과 간짜장을 주문함. 도착한 음식에.. 간짜장엔 래핑이 안 돼있어서 충격과 공포.... 하지만 먹어야 살기에 따지기 전에 먹기로 함. 아니 그냥 따지기 귀찮....... 먼저 고추짬뽕국물부터 한 숟가락씩 먹으며 해장... 국물 지나가는 자리가 느껴지는 해장감 ㅋㅋㅋ 그리고 간짜장부터 먹고 나서 짬뽕을 먹는데....... 왜 배부르지...? 상당히 긴 시간을 들여 다 먹긴 했는데 짬뽕 면은 다 불은 채로 먹고 다 먹고 나서도 기분 나쁜 배부름에 소화하러 산책 다녀옴... 아 그런데 오늘 왜 이리 춥니... ㅇ

어제 늦게 자고 푹 자느라 점심시간이 다돼서야 일어났더니 친구가 어제 먹으려고 했다가 못 먹었더니 먹고 싶었다며 벌써 중국음식을 주문해 놓음... 한창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배달 기다리며 아침의 화장실 루틴을 수행하고도 꽤 시간이 지나서야 배달이 옴. 짜장도 짬뽕도 탕수육도 먹을 만은 했음 다만 짜장 짬뽕은 좀 불어 있는 듯했음 사천탕수육은 튀기긴 잘 튀겼는데 고기보다 튀김옷이 두꺼운데 그 부분이 조금 질기다는 느낌이었음. 친구 덕분에 아무 고민 없이 식사를 함. 딸기 설향 산지직송 프리미엄 생딸기 : 달콤팜 딸기 [달콤팜 딸기] 달콤한 설향딸기 합리적인 가격에 맛보세요!! smartstore.naver.com 후식으로 먹은 딸기! 라이브 방송으로 보고 주문 17,700원으로 삼. 처음 배송 왔을 때 박스..

11번가 버거킹 블랙어니언와퍼+와퍼주니어+콜라R2 10,800원 [11번가] 버거킹 블랙어니언와퍼+와퍼주니어+콜라R2 카테고리: 교환권, 가격 : 17,700원 www.11st.co.kr 행사할 때 한 개 사뒀던 기프티콘이 있다고 하니 친구가 가서 먹자고 하여 이 기프티콘을 사용하러 집에서 무려 3㎞의 거리를 걸어감.. 도착해서 기프티콘에 포함되는 제품만 주문... 콜라 하나는 제로콜라로~ 나는 관리하니까 ~_ ~ ㅋㅋ; 먼저 신상인 블랙어니언와퍼를 반으로 나눠 친구와 먹음... 먹는데 계속 단맛이 올라와서 빵에 있는 단맛인가 했더니 양파를 카라멜라이징 한 단맛인 듯... 계속 꾸준히 단맛이 올라와 신기했음. 앞에 나왔던 골든치즈렐라가 꽤 실망이었어서 그런지 더 괜찮게 느껴졌다. 맨날 신상 나올 때마다 ..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다 귀찮아 배달앱 서칭... 나가긴 귀찮은데 다 배달비 듦... 배달비 개아깝 ㅠ 그래서 배달비 안 받는 안동장에서 쭉 훑어보다가 마파두부가 땡겨서 마파두부 주문! 두부는 사랑이야~♡

간짜장 8,000원 마파두부 25,000원 점심에도 홍명에서 짬뽕을 먹어놓고 저녁에 뭘 먹을까 배달 어플을 탐색하다 급 마파두부에 급 끌림 살짝 고민은 했지만 고민하다 영업시간 지날 거 같아 일단 지름... 뭔가 맨날 짬뽕만 먹어 급 짜장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간짜장까지 주문 완료! 간짜장은 뭐... 여태껏 짜장이 특별한 집은 군산의 지린성에서 먹은 고추 짜장 정도였던 듯 이것도 너무 오래전에 먹은 지라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고추 때문인지 엄청 매워서 온몸의 땀샘은 다 열렸던 기억이... 웬만하면 내 혀가 매움을 느끼는 경우는 드문 편인데 혀가 얼얼했던 기억... 친구는 고추 다 빼고 먹으니 먹을만했다고 했던 거 같다지만... 최소 나만큼은 매워하는 거 같은 느낌은... 나만의 느낌인 것인가 ㅋㅋㅋ...

혼술 고가 참치 39,000원 참다랑어 도로 초밥 30,000원 배달비 4,000원 총 73,000원 동네에서 가끔 참치회가 먹고 싶을 때 주문해 먹는 곳 우연찮게 발견했는데 기대보다 괜찮아서 그 뒤로 한 번씩 주문 특히 혼술 고가 참치가 말 그대로 혼자 먹는데 적당한 양에 적당한 가격이라 은근 주문해 먹음 거기에 밥도 먹고 싶을 때 먹는 도로 초밥 ㅋ 하지만 참치다 보니 가격이 높은 점은 ㅠㅠ.... 거기다 웬만하면 직접 포장해오는데 귀차니즘으로 배달했더니 배달비 폭탄; 알고 보니 잘못 주문해서 배민 1로 주문을 해버렸다... ㅠㅠㅠ 그래도 전에 주문했을 땐 대부분 밥 따로 초밥 따로 였는데 오늘은 하나만 분리되어 왔... 그래도 맛있♡ 또 어쩌다 한번 생각나고 금전적 여유가 있을 때 또 먹을 듯...

깐풍기 33,000원 가끔 생각날 때 한 번씩 도장깨기의 느낌으로 중국음식 요리 하나씩 먹어보기를 해보고 있음 깐풍기는 이연복 밀키트로 먹어봤는데 이연복은 간장소스 느낌이었어서 보이는 모습은 생소했음 그래도 식감은 비슷해서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음 상대적 매콤함이 있어서 차별점이 있지만 그래도 이연복 쪽이 좀 더 나은 듯.. 그래도 깐풍기 좀 비싸긴 하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