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주부터 오늘로 타깃을 잡고 마라탕을 먹기로 하고 주말에도 먹고 싶던 마라탕을 꾸욱 참고 드디어 D-Day!! 워낙 매장이 좁은 편이라 조금 일찍 나왔는데도... 시험이 끝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풀러 왔는지 거의 만석... 조금 기다리니 자리가 생기고 우리 뒤에 올 일행자리까지 예약을 한 후 먼저 온 사람끼리 각자 재료를 담아 주문을 함. 조금 뒤 우리 일행이 왔는데 먼저 밥을 먹던 아이들은 다 먹고도 비켜줄 생각이 없으시고 시험지 답을 맞히고 계심.... 심지어 우리 일행 뒤로 학생들이 10명이 넘게 대기 상태 ㄷㄷ.. 스트레스 풀러 많이들 오셨네.. ㄷㄷ 먼저 나온 마라탕을 먹다 허전함을 못 이기고 꿔바로우도 주문. 마라탕을 거의 먹어갈 때쯤 꿔바로우가 나옴... 늦게 시킨 내 잘못 늅늅... ㅠ ..

맛집 한성마라탕 밀키트 2인분(1160g) 외 마라샹궈 카카오톡 스토어 또왕푸드 store.kakao.com 예전에 언젠가 주문해서 먹어 본기억이 있고 평소 먹던 마라탕과 다른 특유의 맛이 있어 꽤나 괜찮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바로 주문! 주문 하루 후 전화가 와 매운맛은 품절인데 순한 맛을 보내주냐는 말에 단호하게 늦게 배송해 주셔도 괜찮으니 매운맛으로 보내달라고 함 ㅋ 드디어 마라탕이 오고 냉동실에 넣어 둔 뒤 드디어 한번 먹어보자 싶어 꺼내 봄. 예전엔 재료별로 소분되어 포장되어 있었는데 옥수수면과 분모자, 당면, 야채와 어묵은 한 번에 포장되어 왔고 환경을 생각해 한번에 포장했다고 함.. 냉동 보관 중이라 완벽한 얼음상태의 육수와 소스를 넣고 먼저 끓여준 뒤 면, 야채 포장을 뜯어 한방에 넣었다가..

오랜만인 듯 오랜만이지 않은 듯... 마라탕! 몰라 라홍방은 오랜만이야 +ㅅ + ㅋㅋ 도착해 보니 포장손님이 포장을 기다리고 있는 듯했고 매장손님은 우리가 처음인 듯! 재료를 골라 계산을 마치고 기다리는데 우리 테이블에서 나 말고 다른 분의 마라탕은 다 나왔는데 내 것만 안 나와서 왜 안 나오지 하는데... 우리보다 늦게 온 테이블에 음식이 먼저 나온 부분은 좀.... 짜증... 오늘은 2단계로 주문했는데 왠지 심심... 3단계로 할 걸 그랬나 싶음.. 다음은 3단계다!! ㅋㅋ 마라탕도 맛있고 계란볶음밥도 맛있고 꿔바로우는 바삭바삭하지 않음 빠삭빠삭함 ㅋ 같이 식사한 분이 마라탕 맛있게 먹은 건 처음이라 하시는 말을 들으니 뭔가 뿌듯 뿌듯 다 먹고 보니... 다른 분들은 마라탕 재료를 400g 정도만 담..

오랜만에 사무실의 마라탕 파트너와 단둘이 밥 먹는 기회. 마라탕 파트너와 밥을 먹으면 뭘 먹을지 고민할 필요가 없음 ㅋ 자리 없을까 빨리 와서 자리를 잡고 마라탕 재료를 고른 후 계란볶음밥과 꿔바로우까지 추가 주문함. 많은 마라탕 매장을 가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곳의 계란볶음밥을 가장 맛있게 먹은 듯... 오늘도 맛있었음. 다만 꿔바로우는... 평소 매우 바삭해서 좋았는데 오늘은 평소보다 더 격하게 바삭했다.... 입천장 천당길 예약하고 먹음... 그리고 저번에 마라탕 3단계가 아니었던듯함... 오늘은 확실히 3단계가 나왔는지 꽤나 맵고 칼칼했다.... 마라탕은 이 맛에 먹어야지! ㅋㅋㅋㅋ 아.... 예전보다... 양이 줄었는지 중간부터 너무나 배불러서.... 진짜 맛있는 거 남길 수 없다는 일념으로..

사실 그러했다 저녁에 간단히 조금 빠른 걸음으로 산책을 한 뒤 집에 와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한 뒤 남은 집안일을 하려 했다 그런데 요즘 계속 자극적인 것이 땡기는데 하필 마라탕을 먹은 지도 오래됨... 이제부터 시작되는 자기 합리화 어차피 산책 좀 하고 먹는데 괜찮을 거야... (괜찮을까...?) 할 거면 제대로 해야지 참아!! ( 마라탕을 참는다고!!? ) 아니야... 어차피 이번주는 망했어 어차피 망한 거 끝까지 망하는 거야!! 라며..... 간단히 한 시간 정도의 산책을 마친 뒤 마라탕집에 입장... 바로 마라탕 재료들을 고른 뒤 계산을 해버림.. 마지막 최후의 양심으로 계란볶음밥은 안 시킴... ㅋㅋㅋ 하지만 양심직이지 않은 마라탕 가격 12,850원... ㅋㅋ 포장하여 집에 와서 일단 마라탕이 ..

와.. 마라탕 이게 얼마만!? ㅋㅋ 특히 라홍방은 또 얼마만!? 마라탕도 마라탕이지만 예전에 왔을 때 계란볶음밥과 꿔바로우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추가 주문을 피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가 살짝 주춤하게 만든 가격 인상... 각각 1,000원씩 인상되어있었지만... 그래도 맛있었으니 일단 주문!!!! 내 취향은 역시 마라탕은 땅콩소스는 빼줘야 맛인듯함 ㅋ 그리고 여전히 맛있는 계란볶음밥과 꿔바로우! 다만 계란볶음밥을 먹다 뭔가 MSG가루의 덩어리 하나를 씹은듯한 강렬한 맛이 좀 남... 비유하자면 라면스프 덩어리를 한 번에 먹은 느낌.. 꿔바로우는 어찌나 바삭한지 식감 천재! 또 언제 기회가 될지 모르겠지만...... 또 오고 싶다 =ㅅ = 우리 집 근처에는 라홍방 안 들어오려나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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