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카님 생일로 조카님께서 곱창이 먹고 싶다고 온 집. 이쪽은 자주 올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상호가 바뀐 지 얼마 안 된 듯.. 뭐 일단.. 곱창과 막창을 주문하고 염통이 서비스로 옴... 염통... 맛있네...? ㅋㅋ 약간 고기 먹는 느낌 그리고 그다음에 익은 곱창을 먹는데 사실 똬리 틀어놓은 곱창을 상상했는데 그냥 일자로 와서 이건 뭐지 싶었다가 먹어보니 생각보다 안에 곱도 많고 맛있었음. 마지막으로 지지리 안 익은 막창! 이건... 맛없는 건 아닌데 굽는 것도 오래 걸리는 것에 비하면 또 시켜 먹고 싶은 정도는 아니었음.. 결국 곱창을 추가주문하고 안주로 내장탕도 추가함. 내장탕 생각보다 깔끔해서 맛있었음. 자.. 이제 케이크 먹으러 가야지~~ ㅋ
Food
2023. 4.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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