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카님 생일로 조카님께서 곱창이 먹고 싶다고 온 집. 이쪽은 자주 올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상호가 바뀐 지 얼마 안 된 듯.. 뭐 일단.. 곱창과 막창을 주문하고 염통이 서비스로 옴... 염통... 맛있네...? ㅋㅋ 약간 고기 먹는 느낌 그리고 그다음에 익은 곱창을 먹는데 사실 똬리 틀어놓은 곱창을 상상했는데 그냥 일자로 와서 이건 뭐지 싶었다가 먹어보니 생각보다 안에 곱도 많고 맛있었음. 마지막으로 지지리 안 익은 막창! 이건... 맛없는 건 아닌데 굽는 것도 오래 걸리는 것에 비하면 또 시켜 먹고 싶은 정도는 아니었음.. 결국 곱창을 추가주문하고 안주로 내장탕도 추가함. 내장탕 생각보다 깔끔해서 맛있었음. 자.. 이제 케이크 먹으러 가야지~~ ㅋ
Food
2023. 4. 22. 20:08

친구 취업 기념 한턱 가격은 몰라 신경 쓰지 않겠돠.... 라는데 사진에 자세히 보면 희미하게 보이네.. 먼저 메밀전은 배고파서 맛있게 먹었는데 배고픔이 이성을 잡아먹어 맛은 기억나지 않는... 맛있긴 맛있었는데... 배고파서 맛있었던 건가.. =ㅅ =; 꿩만두는 뭔가 다른 맛이 난다기에 도전해 봤는데 꿩만두 특유의 신맛이 있다 듣고 먹었지만 딱히 그런 신맛은 느껴지지 않음. 하지만 뭔가 선입견을 갖고 먹어서 그런가 괜찮게 먹었지만 이상하게 또 먹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았음. 다음은 그냥 고기만두를 먹는 걸로~ 마지막 물막국수! 메인은 역시 메인인가 면도 찰기 있어서 좋았고 육수도 이 매장만의 매력 있는 맛이었어서 좋았음. 한 번씩 생각날만한 가게인 듯...
Food
2022. 5.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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