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어

모니모 어플의 일일 5,000보 걷기 출석을 위해 귀찮음을 무릎서고 간단히 동네 마실을 다녀오다 목이 타기 시작하여 돌아가는 길목에 사는 친구에게 연락하여 커피나 한잔하자며 불러내서 커피 한잔 함. 카페 작고 아담하고 귀엽... 벽면에 산타알전구가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 남았다는 것을 알려주는데 알전구가 켜져있지 않은 점은 조금 아쉽... 정말 오랜만에 카페 한편에 앉아 천천히 커피 한잔을 마시고 나온 듯... 목을 적셔줬으니 이제 다시 집으로 또 출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