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점심과 저녁을 책임져준 감자탕 ! 점심은 일단 주문한 대로 밥과 함께 먹었는데 감자탕 중인데.... 이 전골냄비 보기보다 엄청 큰 냄비인데 한가득 차는 걸 보고 깜놀..... 중짜리에 고기 8 덩이를 주는 건 적당한지 많은 건지... 적지 않은 거다란 생각은 들었음 비조리로 와서 한껏 끓여주니 메뉴 설명에 청국장이 들어있다는 설명을 봐서 그런지 청국장 냄새가 살살 올라왔다. 야채들이 다 숨 죽고 먹을만해져서 먹기 시작.....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그래도 고기는 클리어 ㅋ 공깃밥은 3 공기 시켜서 친구와 한 공기씩 먹고 남은 한 공기는 그대로 냅둬서 저녁에 라면 하나를 물 추가해서 끓여먹은 후 1 공기 비벼먹었더니......... 어우... 배 터져 죽을 뻔...... 다음부터는 소로 시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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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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