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자쿠와

연어샐러드 및 기본 안주

연어샐러드

모둠회

모둠회

모둠초밥

온면&고로케

온면

고로케

간장메로구이

모둠꼬치

근무 중 급작스레 잡힌 약속 친구가 나와 아릿따운 여성 한분이 있는 단체방에서 마녀2를 보자는 급 약속을 생성했고 마녀1을 먼저 봤었고 생각 이상으로 너무나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 마녀2가 궁금해기도 해서 바로 보겠다고 하고 T멤버십 VIP를 사용하여 무료 한 장을.. 그리고 직원 중 VIP직원 계정을 빌려 1+1을 결재하여 3장을 미리 예매해두고 안양 1번가 롯데시네마에서 보기로 하고 모임... 버스 타고 나간다고 시간에 맞춰 버스정류장을 도착했다가 버스카드를 놓고 나와 다시 버스카드를 들고 오다 보니 약간 늦게 도착 ㅠ 예매를 내가 다했는데...!!!

마녀2는 기대를 했음에도 꽤 만족스럽게 상영을 했고 추후 마녀3가 나올듯해 보여 기대감 증폭! 그리고 우리는 바로 스시자쿠와로 이동함. 나중에 안 사실인데 마블 영화처럼 마녀2도 쿠키영상이 있다는 사실을 듣고 나중에 꼭 봐야겠다 싶음..

 

영화관을 나와 친구가 가본 적이 있고 괜찮았다던 이자까야로 이동하여 주문을 하는데 2인 세트, 간장 메로구이를 시키고 모자란 부분은 추가로 주문을 하자고 하여 일단 2인 세트와 간장 메로구이를 주문하고 메뉴를 기다리면서 먼저 제공된 연어샐러드와 한 잔 뒤이어 나온 모둠회와 또 한 잔, 모둠 초밥, 온면, 크로켓까지 2인 세트 메뉴로 둘이 먹을 수 있게끔 나왔다. 메로구이는 주문할 때 오래 걸린다고도 했고 실제로도 좀 늦게 나왔는데 나온 시점에 왠지 모자랄 거 같아 모둠꼬치까지 추가로 주문하고 먹음.

 

연어샐러드나 회, 초밥은 뭐... 맛없으면 반칙! 3가지는 돈 받고 팔면서 맛없으면 망해야 할 집임 ㅋ

그리고 온면은 면 먼저 호로록 먹어 버리고 안주삼아 국물 쪼록쪼록 먹어주니 좋았고 크로켓도 그냥 안주로 한입... 상당히 작음 ㅋ

간장 메로구이는 어디 가서 맛없는 메로구이를 먹어본 적이 없는 거 같지만 개인적으로 몇 주 전에 먹은 이자까야춘에서 먹은 소금 메로구이가 더 괜찮았던 듯... 그리고... 맛과 상관은 없다지만... 비주얼 영 별로임... ㅠㅠ

모둠꼬치는 평범했던 거 같음 꼬치에서 전부 풀어내고 안주로 한 개씩 주워 먹다 보니 다 먹은 거 같다.

 

그렇게 1차 영화 관람과 이자까야 2차를 끝내고 3차로 노래방에서 논 뒤 각자 집으로 감.

코로나 전까지는 놀다 보면 아침해도 보고 그랬던 거 같은데 요즘은 아침까지 영업하는 매장 자체도 많이 줄은 거 같고 사람들로 꽉 채워져 있어야 할 시내 거리도 사람이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주말의 시내 거리인데도 한산함... 이게 뭐야.... ㅠㅠ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고싶어어어어어어어어어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