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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사 회식으로 해장이 필요해 짬뽕을 먹으려 홍명으로 향했지만 홍명은 휴가를 간 것인지 다음 주 까지 닫았고 일단 해장을 위해 짬뽕을 찾아 하오츠로 이동함.
홍명이 문을 닫아서인지 인파가 하오츠로 다 몰려온 듯 꽤나 인산인해였고 기다려도 주문을 받으러 안 오고 불러도 안 오더니 꽤 시간이 지나서 와서는 종이와 펜을 주더니 주문할 메뉴를 적어서 달라고 하고는 다시 어디론가 사라지고 또 한참 지나서야 주문지를 가져감... 그리고 또 한참을 지나서야 주문한 메뉴가 나오는데.... 사람 많아서 그렇다는 건 이해하지만 뭔가.... 상황은 엄청 짜증이 나게 함.
꽤 기다려 받은 메뉴... 유독 슈링크 플레이션이 심하게 적용된 매장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예전부터 이미 작아진 짬뽕 그릇에 가격 인상까지 되었고 거기에 이젠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중화면이 아닌 칼국수 면 같은 면을 사용하는데 이마저도 쫄깃함은 없고 푸석한 면상태.... 아....... 진정 내가 옛날에 찬양하던 하오츠는 어디로 간 것인가.... 그 맛있던 집이 이렇게 타락할 수 있는 것인가 싶었고, 직장 주변 중화요릿집 중 그래도 차선이라고 생각했던 생각은 와르르 무너짐...
이제 더 이상 올 곳이 못 되는 매장이 된 듯하며 앞으로 다시는 방문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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