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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효자면

리메이어 2022. 10. 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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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입구
메뉴판 및 대기 예약
입구 메뉴판 안내 사항
입구 메뉴판
매장 내부
매장 내부
안내문
메뉴판
깍두기, 단무지
얇은피 만두
굴림 만두
만두, 밑반찬
칼국수 3
효자면 전주식칼국수
효자면 전주식칼국수
효자면 전주식칼국수

칼국수 8,000원

굴림만두(5알) 3,000원

얇은피만두(5알) 3,000원

공기밥 1,000원

 

식사 파티원 중 한 분이 저번 주 금요일 식사 후 뭔가 헛헛했는지 계속 맛집 검색을 하다 찾은 곳

처음 링크를 받고는 별생각 없이 열어봤다가 보면 볼수록 당기는 게 바로 방문하기로 마음먹음

오늘이나 내일쯤 가볼 생각이었는데 오늘은 이 매장을 서치한 식사 파티원이 출근을 안 하여 어찌할지 고민하다가 궁금함을 못 이기고 가기로 결정! 점심시간이 다가올수록 점점 부풀어 오르는 기대로 계속 시계만 보고 점심시간이 되자 약간 거리가 있어 빠르게 움직여 이동을 하였는데 이미 줄이 서있.... 그래도 다행히 많이 줄 서 있진 않았다 적당히 웨이팅을 해도 될듯하여 기다림. 기다리다 보니... 매장 안에는 직장의 높으신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는... 어제 갔던 매장도 계셨는데... 어찌 이 먼 곳까지도 겹치는지 신기... ㅋ

먼저 밑반찬으로 작게 자른 깍두기와 단무지. 단무지는 딱히 특별하지 않고 보통 먹던 단무지와 같은듯하고 깍두기가 의외로 살짝 말린듯하여 무말랭이 식감이 조금 느껴져 식감이 재밌었다. 그리고 만두가 차례로 나오고 만두도 먹어봤는데 두 가지 모두 작은데 속이 실했고 얇은 피 만두는 피맛보다는 속 맛이 더 강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굴림만두는 감자전분이 생각보다 쫀쫀하게 느껴져서 또 다른 맛이 있었음.

만두를 먹은 뒤 조금 기다린 후 메뉴를 받자마자 이미 비주얼에 압도되어 기다린 시간이 어찌 됐는지는 생각도 못하고 메뉴를 찬찬히 보는데 김 조각이라지만 단순히 김조각이 아닌 김부각도 조각나서 올라와있는 부분도 보이고 국물 안에 풀어져있는 계란이 보이며 이것은 맛없없 음식임을 가르쳐주고 있었다.

메뉴 설명에 적혀있듯이 먼저 고명을 풀지 않은 채 국물을 뜨는데 계란 고소함이 잔뜩 들어있는 국물 맛이 1차적 만족감을 주고 고명을 풀어준 뒤 들깨, 김의 고소함마저 섞이며 맛이 더 좋아져 2차 만족감을 받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깔끔하게 먹었던 국물이 더 좋기는 했다... 그리고 면은 칼국수라 하면 칼맛이라 하여 반죽을 칼로 썰어주는 면을 칼국수라 한 반면 전주식 칼국수라 그런지 면은 뽑아 나온 국수로 보였다. 그래도 굵기가 두꺼운 편이라 큰 상관은 없던 듯.. 

첫 입 호로록하며 면치기를 하려는데 웬만하면 면을 끊어 먹지 않는 편이지만 너무 뜨거워 면을 끊어먹을 수밖에 없었다. 뜨거움 주의... 그래도 면은 뭐라도 맛있다 부드럽지만 쉬이 끊어지지 않는 면이었다.

면이 맛있긴 해도 나는 국물이 찐이라 생각한다. 최근 국물 음식의 국물을 남기려고 노력하는데 여기서는 국물이 너무 아까워서 차마 남길 수 없어 밥까지 말아 끝까지 마셔버렸다. 하아... 괜찮아... 언제나 살은 내일부터 빼는 거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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