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해장국

황태해장국 10,000원

 

오랜만의 외식! 외식은 역시 황태해장국...

오늘은 예약전화를 걸 때부터 뭔가 조용해 보이더니 도착해보니 한산했다. 일요일엔 사람들이 한잔을 안 하는가 보다.

밖으로 나와 먹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 보니 오랜만에 왔더니 원래 매주 일요일마다 휴무였는데 이제는 첫째, 셋째 주 토요일도 휴무라네... 뭐 나는 주말에 올 일 없을 테니 노신경... ㅋ

오랜만의 황태해장국은 여전히 맛있었고 언제나 말하지만 파김치와 알타리도 미쳤음... 다만 파김치는 내 기준에서는 평소보다 좀 덜 익은 듯...

자주 못 오다 보니 또 언제 먹을지 몰라 국물까지 싹 비우고 나와 주변 스타벅스 드라이브 쓰루로 커피 한잔씩 들고 사무실로 돌아왔다. 흐으... 이제 또 언제 먹으러 오려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