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을 먹으려 제사 때 산적으로 채끝등심을 재우려 양념을 만들 때 더 만들어 같이 재웠던 불고기을 굽고 동그랑땡과 두부 전을 데피고나니 동네형에게 급 한잔 하자는 연락이 옴 저녁 먹을 준비 다해둬서 나가기 뭐 하다고 하니 집으로 소주 들고 오겠다 하여 저녁으로 먹으려고 했던 음식은 안주로... 조금 뒤 동네 형이 도착하고 편의점에서 원소주와 편의점 안주로 불닭발과 곱창볶음을 사 왔는데 뜯어보지도 않음.. ㅋ 원소주 도수가 꽤 있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게 넘어가서 신기 신기.. 그리고 내가 했지만 불고기도 동그랑땡도 꽤나 괜찮... 같이 먹은 형도 맛있는지 남아있던 동그랑땡까지 싹 쓸어 먹어버림... 길고 힘들었던 제사음식 탕진 작전이 점점 끝이 보이는구나... ㅋㅋㅋ

서울카레를 먹을 생각으로 햄볶했다 식사 출발 전 미리 전화를 해보는데, 전화를 안 받아서 영업시간을 확인해보니 영업 중... 혹시나 하여 배민에서 확인해보니 이번 주가 계속 휴무였더라... 그리고 급 메뉴를 선회하여 홍명으로 가려고 하니....."난방기 고장 임시휴무"가 붙어있고........ 오늘 진짜 무슨 날인가.... 온 우주에서 점심을 못 먹게 하는 저주를 걸은 거 같은 기분........ 이렇게 선택 장애가 걸릴 때는 우리의 최후 보루인 우리맘푸드! 어제 안 나온 카레가 오늘이라도 나왔으면 했지만 오늘도 아님 ㅋㅋ; 오랜만에 오징어도 먹고 전도 먹고 동그랑땡은.. 완벽한 기성품인데 왜 이리 맛있는 건지 =ㅅ = 수제비도.... 참지 못하고 바닥까지 호록 호록... 요즘 우리맘푸드에서 절제가 너무..

우리맘푸드 한식뷔페 8,000원 사무실에 유독 이곳을 가고 싶어 하는 분들이 있어 처음으로 전주부터 오늘 가기로 약속을 함.. 보통은 갈 곳이 없어 헤매다 가는 곳인데 ㅋㅋ...; 오늘은 반찬이 좀 소소함. 전체적으로 맛은 기본적으로 있는데 뭐랄까... 다 먹고 나서 한번 더 먹고 싶은데 참는다거나 더 퍼와서 먹고 싶었던 반찬이 없었.... 기대하고 온 사람들이 왔을 때 이렇게 나오다니..라는 느낌으로 오늘은 반찬이 좀 소소하네~라고 했더니.. 이게 소소한 거냐며... 놀라던 오늘의 첫 방문자들... 또 다음에 언젠가 와야 할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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