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어

고민의 끝 우리맘푸드 오늘은 못 보던 마파두부와 김치볶음밥이 보이고 한입 돈까스가 보여서 볶음밥 따로 마파두부 밑에 밥을 깔아서 마파두부도 따로... 마파두부가 두반장보다는 된장 맛이나 된장 베이스의 마파두부인 듯... 사실 두반장 맛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제 입에서는 된장 맛이 나서 그렇다 하였음.... 그랬어염...... ㅇㅇ; 적당히 먹는다며 오늘도 또 폭식 폭식.... 요즘 어째 여기서 먹을 때마다 담는 음식 양이 엄청 늘어나는 듯................. ㅇㄱㄴ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다 귀찮아 배달앱 서칭... 나가긴 귀찮은데 다 배달비 듦... 배달비 개아깝 ㅠ 그래서 배달비 안 받는 안동장에서 쭉 훑어보다가 마파두부가 땡겨서 마파두부 주문! 두부는 사랑이야~♡

99's fresh mealkit 마파두부 7,480원 안줏거리를 찾다가 제품의 유통기한이 임박했음을 확인한 후 이 제품을 안주로 먹으면 되겠다 싶어 조리를 함. 조리된 제품의 맛을 본 뒤 꺼내려던 술은 다시 냉장고로 넣고 햇반을 꺼내 전자레인지에 돌림. 짭조름해서 바로 밥이 생각남 밥과 함께 먹다가 마지막에 밥에 비벼서 마무리. 완벽한 식사 ㅋ 조리는 생각처럼 되지 않았는데 맛은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놀. 다음에 다시 구매하게 되면 화력조절을 잘해서 다시 조리해보고 싶어 짐.

간짜장 8,000원 마파두부 25,000원 점심에도 홍명에서 짬뽕을 먹어놓고 저녁에 뭘 먹을까 배달 어플을 탐색하다 급 마파두부에 급 끌림 살짝 고민은 했지만 고민하다 영업시간 지날 거 같아 일단 지름... 뭔가 맨날 짬뽕만 먹어 급 짜장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간짜장까지 주문 완료! 간짜장은 뭐... 여태껏 짜장이 특별한 집은 군산의 지린성에서 먹은 고추 짜장 정도였던 듯 이것도 너무 오래전에 먹은 지라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고추 때문인지 엄청 매워서 온몸의 땀샘은 다 열렸던 기억이... 웬만하면 내 혀가 매움을 느끼는 경우는 드문 편인데 혀가 얼얼했던 기억... 친구는 고추 다 빼고 먹으니 먹을만했다고 했던 거 같다지만... 최소 나만큼은 매워하는 거 같은 느낌은... 나만의 느낌인 것인가 ㅋㅋㅋ...

마라볶음면 12,000원 마파두부 13,000원 꿔바로우 16,000원 양꼬치집에서 파는 마파두부 꿔바로우가 궁금해서 주문해봄. 일단 꿔바로우는 중식당 느낌보다는 마라탕 집 느낌의 레몬을 뿌린 시큼 달큼한 꿔바로우 소스가 뿌려짐. 마파두부는 중식당에서 시켜먹은 것보다는 뭔가 국물이 많은 느낌... 이대로의 맛이 있긴 한데 개취는 중식당 쪽이 괜찮였던 듯... 마라볶음면은 밥 대신해서 시켰는데 생각보다 마라 맛이 많이 나진 않았음. 매장에서 볶자마자 먹어봐야 진짜 맛을 알듯.. 전체적으로 매장에서 먹어야 할 거 같은 맛 배달로는 별로... 뭐... 매장에서도 먹어봐야 알겠지만은..........

어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해물 쟁반 짬뽕을 보니 급 먹고 싶었는데 왠지 한 개는 모자란 느낌이 들어 메뉴를 스캔해보니 마파두부가 눈에 띄었고 마파두부는 다 못 먹어도 나중에 밥해서 같이 먹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며 주문을 하고 결재까지 누르고 마지막에 결재완료 버튼을 누르지 않은 채 주문을 완료했다고 착각하여 왜 메뉴 준비 중이라는 알림이 안 뜨나 하고 확인해보니 결재완료 버튼이 눈앞에..... 부들부들.... 급하게 결재완료 버튼을 눌렀지만 이미 배달 주문 가능 시간이 지나버렸다는 안내문구만이 나를 반겼고 픽업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여 급하게 다시 주문으로 돌아가서 픽업 주문으로 하려다가 밖에 비 오는 게 생각나서 비가 그친 것을 확인한 후 살짝의 귀차니즘에 가따 올까 말까를 고민하다 가자 가따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