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어

매장이 좁은 관계로 내가 일찍 출발하여 자리를 먼저 잡아두고 6인분으로 16인분(떡볶이 4, 순대 4, 모둠튀김 4, 김밥 2, 핫도그 2)을 주문함. 자리 잡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이 식사를 할 사람들이 오고 곧이어 김밥을 시작으로 각각 음식들이 하나씩 나옴 다 나오고 나니 테이블 한가득.... ㅋㅋ 이렇게 주문하고도 34,000원! 넘나 착한 가격 +ㅅ + 맛은 당연히 기본!! 6명이 전부 배부르게 먹고 나오면서 어묵국물 한잔씩 떠서 한 모금씩 호록 호록 먹으며 사무실로 복귀함.

급작스럽게 분식을 먹기로 해 미리 주문하여 포장을 하기엔 시간이 모잘 직접 가서 먹기로 함. 이미 자리는 만석 포장손님도 가득... 억지로 억지로 테이블을 연결하여 우리 자리를 만들고 주문한 김밥 떡볶이 순대 튀김 핫도그를 기다림... 언제나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비를 내주는 황보네! 넘나 맛있는 것 ㅋ 그런데 확실히 포장할 때와 비교하면 양은 차이가 나는듯하다 포장했을 때는 꽤나 많았는데 매장에서 먹으니 조금 부족하여 추가로 더 주문하여 먹음. 하지만 따뜻할 때 바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포장으로 던 매장을 방문해 먹던 장단이 확실히 있는듯하다. 그래도.. 나는 양이 많은 포장이 더 좋은 듯... +ㅅ +

오늘은 황보네분식을 너무나 먹고 싶어 하시는 분이 있어 어제부터 황보네분식을 먹기로 딱! 정함 김떡순튀핫 2개씩 미리 예약을 전화를 하는데 저번처럼 또 전화 안 받진 않겠지 하며 두근거리며 전화... 예약을 하고 예상보다 금방 준비한다기에 후딱 가서 받아와 세팅함 아... 역시 영롱한 김떡순튀핫.... 양이 꽤 되는데 은근 순삭... 남지도 않고 깔끔하게 먹어치움 언제 또 먹으려나~~... 내 귀차니즘만 이겨내면 자주 먹을듯한데.... ;ㅅ ;

떡볶이 2,500 1 2,500원 모듬튀김 2,000 2 4,000원 순대 2,000 2 4,000원 김밥 1,500 2 3,000원 핫도그 1,000 2 1,000원 15,500원 오랜만에 분식이 먹고 싶어 어제부터 황보네 분식에서 먹자고 하고 간단하게 김밥, 떡볶이, 순대, 튀김, 핫도그를 먹기로 함. 현금결제뿐이 안 되는 부분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그만큼 가격이 싸기에 인정 인정 맛도 인정 인정 4명이 먹기로 했는데 1명이 사정상 따로 먹게 되어 종류별로 소량씩 분리해 주고 나머지를 3인이 먹음. 아쥬.. 배부르게.. 대체적으로 맛은 미친듯한 맛이라기보다는 학교 다니던 시절 학교 앞에서 먹던 추억이 생각나게 해주는 맛. 맛도 괜찮은데 가격까지 착해서 가성비는 어디서도 지지 않음.. 심지어 인상된 ..

언제나 맛있어♡ 학창 시절 하교 중 분식집에서 먹던 맛, 현금뿐이 받지 않지만 저렴한 가격까지 가끔 한 번씩 생각나서 사다 먹음

그렇다 어제 못 먹은 아이다 다 귀찮으니 이거 하나 먹고 오늘 저녁을 버텨봐야겠다 생각하며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보니 치즈가 녹은듯한 맛있어 보이는 자태 ~_ ~ 사실 매콤 크림 하면 로제를 연상했고 전자레인지 돌리기 전까지만 해도 살짝 붉은 기운의 소스가 있는 듯 보였지만 전자레인지에 돌고 오니 붉은 기운은 어딘가 사라지고 노란 기운만이 남아있음 그러면서 매콤은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의 의문을 가지며 한입 먹으려 손을 대는데...... 앗 뜨거 ㅠㅠㅠㅠㅠㅠㅠㅠ 뜨거운 와중에 조심조심 들으니 소스가 흘러내리려 하여 빨리 입을 대서 한입 와앙! 하고 입안에서 급격한 들숨날숨을 하며 치즈를 식히며 씹히는 소시지는 마치 얼마 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사서 먹은 쟌슨빌 핫도그 피자의 소시지와 비슷한 식감을 가져 쫀..

오랜만에 분식이 먹고 싶어 내가 아는 곳 중 가장 제일 가성비가 좋은 황보네분식에서 단출하게 사 와서 먹기로 함 4명이 먹으려니 간단하게 떡볶이 1인분, 순대 2인분, 모둠튀김 2인분, 김밥 3줄, 핫도그 2개 정도만 먹기로 함 단출하게 먹으니 가격도 단출하게 16,500원! 4명이 나누면 4,125원 ㅇ.ㅇ 단출 단출 분명 단출하게 먹었는데 왜 다이어트는 안될 거 같은 느낌일까나........... 이 집... 정말 착한 가격이지만 맛은... 솔직히 진짜 세상 어떤 분식보다 맛있다는 느낌보다는 어렸을 적 학교 앞 맛있는 떡볶이집에서 먹었던 추억의 맛 정도... 그때보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봤고 해 봤지만 역시 추억이란 힘은 무서울 만큼 사람을 당기는 거 같다 그러니까 몇 번을 사 먹고도 또 사 먹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