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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카레 9,500원
가라아게 카레 9,000원
더리터 딸기요거스
오랜만에 카레집을 가게 되었고 점심시간이 되어 나가면서 바로 예약하며 이동.
원래도 좋아하는 카레 맛있어서 멀어도 은근 자주 오게 되는 듯 어느덧 3번째인가... 이번은 가라아게 카레로 주문~ 여태 돈까스 카레만 먹다가 가라아게 카레를 먹었는데 넘나 맛있는 것... 아직 두 가지 메뉴밖에 안 먹어봤지만 개인적으로는 가라아게 카레 조합이 꿀 궁합인 듯... 메뉴 주문 고민될 때는 가라아게 카레로 먹을 듯..... 그나저나 벌써 사장님이 우리 얼굴을 익히셨는지 식사를 끝내고 나갈 때 즈음에 매번 고맙다고 인사를 하심... 몇 번 안 온 거 같은데 쫌 민망 =ㅅ =; 내 입맛에 맞고 같이 식사하시는 분들도 좋아하니 올뿐인데 ;ㅅ ;
매운맛을 잘 먹는 편이긴 하지만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짜증.. 3단계가 맵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땀이 많이 나서 짜증 나는데 밖은 덥기까지 해 매장 맞은편에 있는 더리터에서 딸기 요거스를 하나 주문하여 들고 사무실로 돌아옴... 가면 갈수록 왜 이러케 더워지니... ㅠㅠ 이제 고만 좀 더워져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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