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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그집애(愛)

리메이어 2022. 3. 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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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라간 현 그집애
고기굽기전 기본 세팅
Fire in the hole
다른 기본옵션 계란찜
또 나온 기본옵션 콩나물무침
삼겹살엔 역시 파절임
고기굽기전 불판에 기름칠 먼저
영롱한 생삼겹살 3인분
영롱한 생삼겹살 3인분

고기는 구워먹는거야~ ( 천국의 계단을 패러디 해봄 )

삼겹살 기름엔 김치가 구워져야 제맛 !?

김치와 함께 구워지는 삼겹살

잘익어가는 삼겹살
두꺼운고기 잘라내 한번더 굽기
밥도 같이먹으려 같이 주문한 된장찌개

된장찌개 보골보골

생삼겹살(180g) 14,000원 X 3

공기밥 1,000원

된장찌개 1,000원

 

점심식사를 제대로 플렉스 해보자 싶어 점심 삼겹살을 시전 목표는 이전 수라간이라는 점심 한식뷔페를 하던 곳에 새로 오픈한 그집애라는 고깃집. 사실 알고 보니 이 매장은 농수산시장 사거리 부근에서 매장 운영을 하다가 이 자리로 확장 이전을 한 듯 함.

 

삼겹살 1인분(이라고 쓰고 0.5인분이라고 읽음)이 180g에 1.4만 원이면 비싼 듯 보이기도 하는데 사실 요즘 주변 밥값 오른 거 보면 아닌 듯도 한 애매함... 속은 아프지만 물가 올라간 거 생각하면 적절한 가격인 듯함.... 맨날 하는 말인 듯하며 세상 모든 직장인의 고민. 왜 물가가 오르는 만큼 내 월급은 오르지 않는가에 대한 한탄을 함

 

먼저 3인 분치고 적어 보이는 고기지만 고기가 두꺼워 만족함 상대적으로 두꺼운 고기가 구울 때 육즙을 많이 머금고 있어 더 고기가 맛있게 구워지는 거 같다... 개인적인 통계........... 이 고기도 두께를 보고 기대한 만큼 맛도 있음 구울 때 인내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것은 안 비밀...

 

공깃밥을 하나 시켜 먹으려는데 된장찌개도 물어보길래 순간 왜 물어보는가 생각했다가 된장찌개가 오버 챠지가 됨을 깨달음. 그래도 고기 먹고 밥 시키는데 고기도 싼 편은 아닌듯한데 된장찌개 값을 따로 받는 건 좀........... 개인적으로는 마이너스 요인.

 

언제나 그렇지만 삼겹살을 사 먹는다는 가격 장벽이 있어 자주 사 먹진 못하겠지만 어쩌다 한 번씩 플렉스 해서 먹을 수 있는 정도인 듯... 하지만 점심 삼겹살은 시간이 쫄린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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